욕망의 '북'클럽은 이름대로 원래는 독서모임이 기반이다
하지만 이번에 참여한 북클럽은 사실 독서를 기반으로 한 모임이 아니었다! (띠용)
근데 하다 보니, 그럴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왜냐하면... 과제가 그만큼 적지 않기 때문!!
그리고 책을 함께 읽지는 않았지만, 책을 읽는 데 도움이 되는 [독서코딩] 방식을 알려주셨다
그래서 책과 관련된 또 다른 지식을 얻었으므로 '일종의' 독서모임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하하
농담이고,
사실 독서모임을 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
다뤄주시는 내용들이 이미 학습과 관련된 책 내용들과 클럽장님의 방법을 알려주시고 그것을 일상에 적용하도록 바로 과제를 내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짧은 기간이니만큼 책을 별도로 읽고 실천까지 할 시간이 없기도 하다
북클럽을 수강하며 떠올렸던 내가 알고 있는 책들만 해도 세 권이었다. <정리하는 뇌>,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생각 정리 스킬>
실제론 이보다 더 많은 도서, 논문, 실제 수강생들 피드백들이 합쳐진 강의였다.
서두는 여기까지,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하는 만큼 얻어 갈 수 있는 북클럽> 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클럽장님께서도 자료는 방대하게 있으니, 과제를 끝내고 추가 과제를 요청하면 언제든 주시겠다고 말씀하실 정도이니 말이다
사실 북클럽 1~2주 차에는 이렇다 할 내적 감탄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3~4 주 차가 되어 생각이 달라졌었다.
그리고 1~2 주 차에 저런 생각이 들만한 이유도 있었는데, 초반부는 아무래도 빌드업을 위한 과정이다 보니 큰 그림을 못 보고 나무만 보고 있다 보니 들었던 생각이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얻어 갈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열거하면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일상 도구
일상생활과 업무를 효율화하는 방법
환경설정하는 법
(번외) 제안하는 법
그리고 ★ㅅㅌㄹ코딩★을 개별지도를 해주신다
ㅅㅌㄹ코딩이 무엇인지는 비밀이다..하하하하
이것을 기반으로 내 블로그에 팬들이 더욱 생겨나지 않을까 기대된다
나는 스스로 꽤나 '논리적 사고'를 한다고 자부하는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배울 점들이 분명 있었다
학창 시절에 수학과 물리를 가장 좋아했고, 이어서 기계공학을 전공을 했으며,
추리논증 과목을 공부하며 <논리퀴즈 매뉴얼>이라는 책까지 공부했던 사람인데도 말이다
(그래서 귀신도 안 믿는다. 귀신이 눈에 보이려면 빛이 물체에 반사되어 우리 눈에 들어오거나 광원이 눈으로 들어오는 것인데, 결국 그러려면 물질이 존재해야 하는데,,, 여기까지만 한다)
그리고 시간관리 측면에서도 얻은 점이 있었다.
고등학생 때는 달마다 플랜을 세우고 주 단위, 일 단위로 플래너를 자습하기 전에 작성하고 마지막에 피드백했었지만 지금은 안 그러고 산다. (귀찮음이 나를 지배한다)
한 번 공들여서 한 달짜리 플랜을 짜두면 한 달 동안 그대로만 공부하면 됐었기 때문에 잡생각/걱정이 안 들어서 너무 편했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인과관계나 시간적 순서, 작동 원리 등은 습관적으로 따지지만,
말 그대로 생각들을 정리하는 것은 습관화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리고 요즘 일정관리를 할 땐, 누구나 쓴다는 list up 정도만 다루는 수준이다
공통적으로 위계화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최대한 작게 쪼개는 작업을 하지 않았다
그 문제들을 깨닫고 나서,
이제는 큰 task를 맞닥뜨리는 두려움이 많이 사그라들었고 덕분에 시간관리가 수월해졌으며,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체계적인 생각 정리 능력을 한 층 키웠다.
본인만의 뛰어난 학습법을 성인이 되어서도 잘 사용하고 계신 분이라면,
북클럽에서 다루는 수준보다는 위 단계의 수업이 필요할 것 같으므로 북클럽보다는 생각코딩의 상위과정을 추천드린다.
다만 그 외의 분들이라면, 혹은 '내가 논리적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다른 분들이라도 이 북클럽에서 얻어 갈 점은 분명 있으실 것이다
* p.s.
처음 클럽장님 소개하실 때 '홍준표 아니고 홍진표 입니다'라고 하셨던 게 아직 기억이 난다.
근데 지금보니 내 컴퓨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지금 수정할게요)
욕망의 '북'클럽은 이름대로 원래는 독서모임이 기반이다
하지만 이번에 참여한 북클럽은 사실 독서를 기반으로 한 모임이 아니었다! (띠용)
근데 하다 보니, 그럴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왜냐하면... 과제가 그만큼 적지 않기 때문!!
그리고 책을 함께 읽지는 않았지만, 책을 읽는 데 도움이 되는 [독서코딩] 방식을 알려주셨다
그래서 책과 관련된 또 다른 지식을 얻었으므로 '일종의' 독서모임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하하
농담이고,
사실 독서모임을 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
다뤄주시는 내용들이 이미 학습과 관련된 책 내용들과 클럽장님의 방법을 알려주시고 그것을 일상에 적용하도록 바로 과제를 내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짧은 기간이니만큼 책을 별도로 읽고 실천까지 할 시간이 없기도 하다
북클럽을 수강하며 떠올렸던 내가 알고 있는 책들만 해도 세 권이었다. <정리하는 뇌>,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생각 정리 스킬>
실제론 이보다 더 많은 도서, 논문, 실제 수강생들 피드백들이 합쳐진 강의였다.
서두는 여기까지,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하는 만큼 얻어 갈 수 있는 북클럽> 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클럽장님께서도 자료는 방대하게 있으니, 과제를 끝내고 추가 과제를 요청하면 언제든 주시겠다고 말씀하실 정도이니 말이다
사실 북클럽 1~2주 차에는 이렇다 할 내적 감탄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3~4 주 차가 되어 생각이 달라졌었다.
그리고 1~2 주 차에 저런 생각이 들만한 이유도 있었는데, 초반부는 아무래도 빌드업을 위한 과정이다 보니 큰 그림을 못 보고 나무만 보고 있다 보니 들었던 생각이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얻어 갈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열거하면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일상 도구
일상생활과 업무를 효율화하는 방법
환경설정하는 법
(번외) 제안하는 법
그리고 ★ㅅㅌㄹ코딩★을 개별지도를 해주신다
ㅅㅌㄹ코딩이 무엇인지는 비밀이다..하하하하
이것을 기반으로 내 블로그에 팬들이 더욱 생겨나지 않을까 기대된다
나는 스스로 꽤나 '논리적 사고'를 한다고 자부하는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배울 점들이 분명 있었다
학창 시절에 수학과 물리를 가장 좋아했고, 이어서 기계공학을 전공을 했으며,
추리논증 과목을 공부하며 <논리퀴즈 매뉴얼>이라는 책까지 공부했던 사람인데도 말이다
(그래서 귀신도 안 믿는다. 귀신이 눈에 보이려면 빛이 물체에 반사되어 우리 눈에 들어오거나 광원이 눈으로 들어오는 것인데, 결국 그러려면 물질이 존재해야 하는데,,, 여기까지만 한다)
그리고 시간관리 측면에서도 얻은 점이 있었다.
고등학생 때는 달마다 플랜을 세우고 주 단위, 일 단위로 플래너를 자습하기 전에 작성하고 마지막에 피드백했었지만 지금은 안 그러고 산다.
(귀찮음이 나를 지배한다)한 번 공들여서 한 달짜리 플랜을 짜두면 한 달 동안 그대로만 공부하면 됐었기 때문에 잡생각/걱정이 안 들어서 너무 편했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인과관계나 시간적 순서, 작동 원리 등은 습관적으로 따지지만,
말 그대로 생각들을 정리하는 것은 습관화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리고 요즘 일정관리를 할 땐, 누구나 쓴다는 list up 정도만 다루는 수준이다
공통적으로 위계화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최대한 작게 쪼개는 작업을 하지 않았다
그 문제들을 깨닫고 나서,
이제는 큰 task를 맞닥뜨리는 두려움이 많이 사그라들었고 덕분에 시간관리가 수월해졌으며,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체계적인 생각 정리 능력을 한 층 키웠다.
본인만의 뛰어난 학습법을 성인이 되어서도 잘 사용하고 계신 분이라면,
북클럽에서 다루는 수준보다는 위 단계의 수업이 필요할 것 같으므로 북클럽보다는 생각코딩의 상위과정을 추천드린다.
다만 그 외의 분들이라면, 혹은 '내가 논리적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다른 분들이라도 이 북클럽에서 얻어 갈 점은 분명 있으실 것이다
* p.s.
처음 클럽장님 소개하실 때 '홍준표 아니고 홍진표 입니다'라고 하셨던 게 아직 기억이 난다.
근데 지금보니 내 컴퓨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지금 수정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