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당신의 무의식 속에는 어떤 당신이 살고 있나요?]

원래 북클럽 수업의 주제는 <무의식 속 억제력 걷어내기> 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다른 곳에서 더 큰 수확을 얻었던 수업입니다.

이 전에 다른 분 수업은 제 더 위를 향해 바라보고, 의지 뿜뿜해서 달려 달려!! 라고 저를 복돋아주는 수업이었습니다.

 그 느낌이 굉장히 각성제를 마신 것 처럼 좋기도 했고, 뭐든지 할 수 있겠다며 제 한계의 틀을 깨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박선오클럽장님의 수업을 이어서 듣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시간들은 "어디로 달려가야할지"에 대해 깨달을 수 있던 시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 이미지와 생각 뿐만 아니라,

깊은 무의식을 파고 들려하고, 과거와 제 깊은 생각까지도 계속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덕분에 스스로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고,  자신과 친해지고, 과거에서부터 이어져오는 제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의 제가 가진 모습들(생각과 가치관 등등)이 과거의 어떤 사건들에 의해 형성된 것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과거의 저에 대해 생각하고 무의식을 생각할수록 제가 꿈꾸는 미래가 어떤 것인지로 연결되더라구요.

자기계발서를 보면 온통 원씽을 찾아라, 나만의 뭔가 특별한 것을 만들어라 하는데 사실 저를 포함한 평범한 사람들은 모호한 경우가

 대부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싶고, 방향설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스스로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제 모습들을 많이 만나면서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인생에 꼭 필요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내가 나에대해 생각나는게 있을때마다 쓰던 메모)

(수업 외의 시간에서도 코칭은 계속된다...!)

(친한 친구와 수업에서 느낀 점들을 이야기하곤 했는데, 친구에게서 어느날 받은 카톡)

(북클럽 들으면서 시작한 블로그.... 아직은 블린이지만 하루에 100명이 들어오기도 했엇다...!)

다들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살고 계신가요...? 

본래의 나를 잃어가고 있진 않은지, 아니면 나만의 뭔가를 찾으려 하는데 본인이 어떤사람인지 모르시겠다면

무의식을 한번 탐구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