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각코딩 독서모임은 내가 욕망의 북클럽에서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된 독서모임이다.
지금은 클럽장님이 다른 방향의 클럽을 운영하시기에 북클럽 소개 글이 조금 바뀌었지만(생각코딩 트레이닝 과정이 주된 모임의 내용이었다면, 현재는 마케팅에 중점을 둔 클럽을 운영하실 예정이다. 2/27 오픈) 내가 처음 클럽 소개 글을 발견하게 됐을 때 가장 와닿았던 말은 "노력해도 잘되지 않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다. 현재는 회사도 운영하시고 교육자이자 기업인으로써는 너무 화려해 보이는 이력이 있는데, 클럽장님도 과거에는 노력해도 잘되지 않는 사람이었다니 의아하면서도 나에게 한 줄기의 희망이 생기는 것 같았다.
난 생각코딩의 4주 과정을 보내면서 삶에 너무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또 많은 분들이 그 경험을 해봤으면 한다.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생각코딩 시스템
난 미술학도였고 '논리적 사고'와는 유난히 거리가 멀었다. 몽상가처럼 생각하고 즉흥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곤 했다. 감정에 따라 행동하는 편이었고, 머릿속은 늘 정리되지 않은 다수의 업무 계획과 처리할 일들이 넘쳤다. (눈앞에 놓인 일들을 회피하는 성향이 강했다.) 게다가 마음 정리까지 잘되지 않는 사람이었다. 나는 창의력을 발휘하는 예술가이면서도 논리적이고 진취적인 사업가가 되고 싶었다.
생각코딩은 문장 단락을 구조화하여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글의 흐름을 요약하고 정리하는 효과적인 툴을 사용하는 법부터 배운다. 그리고 그렇게 정리하면 머릿속에 글의 내용이 자연스럽게 들어온다.
내가 배운 '구조화'는 하루를 계획하는 일정 관리부터 독서, 사업 기획, 글쓰기 등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이 과정을 끝낸 지금, 난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의 업무를 회피하지 않고 완벽하게 처리하고 있다. (뿌듯) 그리고 취미도 많고 하고 싶은 일이 너무나 많은 나 같은 사람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스킬이 생긴다. 시간 관리가 되면 하루의 작은 계획부터 장기 계획까지 하나하나 처리함으로 인해 자기 효능감이 늘어가고, 나의 현재와 미래를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난 이번에 광고글만 읽고 그냥 넘겼을법한 나에게 필요한 온라인 강의를 1개 신청했고, 틈틈이 책을 읽는 시간이 생겼으며, 이달 말에는 자격증을 위한 오프라인 강의에도 등록할 예정이다. 사업을 해오면서 머릿속에만 있었고 생각만 많았던 계획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지고 있다. 6개월 정도에 할법한 여러 가지 일들을 2개월 만에 계획과 실행을 하는 중이다.
2. 나를 더 잘 알고, 나를 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이야기가 없는 사람은 없다. 사람들은 저마다 고유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사람은 사업체에 그 스토리가 자연스레 녹아든다.
나는 의견을 공유할 파트너가 없는 1인 사업자이고, 스스로의 생각에만 의지하여 하루하루 주어진 업무만 하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번 모임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필요성을 깨닫고, 나의 자랑거리를 발표하는 '자랑코딩'부터, '스토리텔링' 구조화를 해보면서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궁극적으로 내가 이 사업을 통해 무엇을 실현하고자 하는지 깨닫게 되었다. 삶의 목적이나 사업의 이유에 대해 평소 '그냥 사는 거지 뭐, 그냥 하는 거지 뭐.' 와 같이 시니컬한 태도로 일관한 나였는데, 스토리텔링 구조화를 통해 좀 더 심도 있는 고민과 함께 내 역량을 더 넓게 펼칠 수 있는 이유들을 찾게 되었다.
항상 단순 1인 공방 운영에 그치지 않고, 팀원을 꾸리고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싶던 내 머릿속 덩어리들이 정리되고, 현실에서 한 걸음씩 확장되는 중이다. 그리고 나의 장기 계획 '학교 설립'에도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 같아 행복한 요즘이다.
3. 자동화 시스템 배우기
클럽장님은 온라인 강의와 마케팅에도 매우 능한 고수(?)시다. 독서모임에서도 ZOOM을 적극 활용하여 모임을 진행하셨는데, 요즘 시대에 필수인 온라인 시스템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나도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식을 배운다. 나의 주 고객은 오프라인 고객이기 때문에 실습에는 많이 적용해 보지 못했지만, 앞으로의 온라인 교육 확장을 위해 클럽장님이 공유해 주신 모임 녹화본(ZOOM을 활용한)을 두고두고 열심히 볼 생각이다.
또한, 컴퓨터에 무료로 설치 가능한 자동화를 위한 툴부터 Zapier 등 메일 자동 발송 시스템, 문자 발송 시스템까지 업무 효율을 높이고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해 주신다.
4. 아낌없이 주는 클럽장님(홍진표 대표님)과 멋진 클럽원들
홍진표 대표님은 전형적인 기버(giver)다. 이번 북클럽은 워낙 3개월 과정의 생각코딩을 축약해서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소화하기 힘들 정도의 많은 자료와 스킬을 제공해 주시고,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따라가기 벅찬 부분은 있었지만 난 나 스스로가 변화하는 게 너무 좋아서 나름 열심히 쫓아갔다. 하는 만큼 실력이 늘 수 있는 매우 유익한 모임이었다. 모임에 참여하면서 독서코딩 현장 강의에도 참여할 수 있었고, 여러 개의 책자를 무료로 배포해 주셔서 유익한 내용을 두 배, 세 배로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함께 했던 클럽원들 모두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크게 운영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각자의 분야에서 열정 넘치게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따뜻하고 배울 점 많은 리더가 이끄는 클럽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사업가분들의 꿈과 목표를 듣는 것만으로도, 좋은 에너지로 나를 채워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결론은 모두 생각코딩 하세요... 강추!
이번 생각코딩 독서모임은 내가 욕망의 북클럽에서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된 독서모임이다.
지금은 클럽장님이 다른 방향의 클럽을 운영하시기에 북클럽 소개 글이 조금 바뀌었지만(생각코딩 트레이닝 과정이 주된 모임의 내용이었다면, 현재는 마케팅에 중점을 둔 클럽을 운영하실 예정이다. 2/27 오픈) 내가 처음 클럽 소개 글을 발견하게 됐을 때 가장 와닿았던 말은 "노력해도 잘되지 않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다. 현재는 회사도 운영하시고 교육자이자 기업인으로써는 너무 화려해 보이는 이력이 있는데, 클럽장님도 과거에는 노력해도 잘되지 않는 사람이었다니 의아하면서도 나에게 한 줄기의 희망이 생기는 것 같았다.
난 생각코딩의 4주 과정을 보내면서 삶에 너무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또 많은 분들이 그 경험을 해봤으면 한다.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생각코딩 시스템
난 미술학도였고 '논리적 사고'와는 유난히 거리가 멀었다. 몽상가처럼 생각하고 즉흥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곤 했다. 감정에 따라 행동하는 편이었고, 머릿속은 늘 정리되지 않은 다수의 업무 계획과 처리할 일들이 넘쳤다. (눈앞에 놓인 일들을 회피하는 성향이 강했다.) 게다가 마음 정리까지 잘되지 않는 사람이었다. 나는 창의력을 발휘하는 예술가이면서도 논리적이고 진취적인 사업가가 되고 싶었다.
생각코딩은 문장 단락을 구조화하여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글의 흐름을 요약하고 정리하는 효과적인 툴을 사용하는 법부터 배운다. 그리고 그렇게 정리하면 머릿속에 글의 내용이 자연스럽게 들어온다.
내가 배운 '구조화'는 하루를 계획하는 일정 관리부터 독서, 사업 기획, 글쓰기 등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이 과정을 끝낸 지금, 난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의 업무를 회피하지 않고 완벽하게 처리하고 있다. (뿌듯) 그리고 취미도 많고 하고 싶은 일이 너무나 많은 나 같은 사람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스킬이 생긴다. 시간 관리가 되면 하루의 작은 계획부터 장기 계획까지 하나하나 처리함으로 인해 자기 효능감이 늘어가고, 나의 현재와 미래를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난 이번에 광고글만 읽고 그냥 넘겼을법한 나에게 필요한 온라인 강의를 1개 신청했고, 틈틈이 책을 읽는 시간이 생겼으며, 이달 말에는 자격증을 위한 오프라인 강의에도 등록할 예정이다. 사업을 해오면서 머릿속에만 있었고 생각만 많았던 계획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지고 있다. 6개월 정도에 할법한 여러 가지 일들을 2개월 만에 계획과 실행을 하는 중이다.
2. 나를 더 잘 알고, 나를 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이야기가 없는 사람은 없다. 사람들은 저마다 고유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사람은 사업체에 그 스토리가 자연스레 녹아든다.
나는 의견을 공유할 파트너가 없는 1인 사업자이고, 스스로의 생각에만 의지하여 하루하루 주어진 업무만 하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번 모임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필요성을 깨닫고, 나의 자랑거리를 발표하는 '자랑코딩'부터, '스토리텔링' 구조화를 해보면서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궁극적으로 내가 이 사업을 통해 무엇을 실현하고자 하는지 깨닫게 되었다. 삶의 목적이나 사업의 이유에 대해 평소 '그냥 사는 거지 뭐, 그냥 하는 거지 뭐.' 와 같이 시니컬한 태도로 일관한 나였는데, 스토리텔링 구조화를 통해 좀 더 심도 있는 고민과 함께 내 역량을 더 넓게 펼칠 수 있는 이유들을 찾게 되었다.
항상 단순 1인 공방 운영에 그치지 않고, 팀원을 꾸리고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싶던 내 머릿속 덩어리들이 정리되고, 현실에서 한 걸음씩 확장되는 중이다. 그리고 나의 장기 계획 '학교 설립'에도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 같아 행복한 요즘이다.
3. 자동화 시스템 배우기
클럽장님은 온라인 강의와 마케팅에도 매우 능한 고수(?)시다. 독서모임에서도 ZOOM을 적극 활용하여 모임을 진행하셨는데, 요즘 시대에 필수인 온라인 시스템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나도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식을 배운다. 나의 주 고객은 오프라인 고객이기 때문에 실습에는 많이 적용해 보지 못했지만, 앞으로의 온라인 교육 확장을 위해 클럽장님이 공유해 주신 모임 녹화본(ZOOM을 활용한)을 두고두고 열심히 볼 생각이다.
또한, 컴퓨터에 무료로 설치 가능한 자동화를 위한 툴부터 Zapier 등 메일 자동 발송 시스템, 문자 발송 시스템까지 업무 효율을 높이고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해 주신다.
4. 아낌없이 주는 클럽장님(홍진표 대표님)과 멋진 클럽원들
홍진표 대표님은 전형적인 기버(giver)다. 이번 북클럽은 워낙 3개월 과정의 생각코딩을 축약해서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소화하기 힘들 정도의 많은 자료와 스킬을 제공해 주시고,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따라가기 벅찬 부분은 있었지만 난 나 스스로가 변화하는 게 너무 좋아서 나름 열심히 쫓아갔다. 하는 만큼 실력이 늘 수 있는 매우 유익한 모임이었다. 모임에 참여하면서 독서코딩 현장 강의에도 참여할 수 있었고, 여러 개의 책자를 무료로 배포해 주셔서 유익한 내용을 두 배, 세 배로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함께 했던 클럽원들 모두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크게 운영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각자의 분야에서 열정 넘치게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따뜻하고 배울 점 많은 리더가 이끄는 클럽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사업가분들의 꿈과 목표를 듣는 것만으로도, 좋은 에너지로 나를 채워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결론은 모두 생각코딩 하세요... 강추!